‘형상적’은 감각 영역을 지시하며, 운동(1)으로 생성된 감각들(kinaesthesia: 筋運動感覺), 유기체의 (물질)대사로 발생된 감각들(proprioception: 自體發生感覺), 그리고 지각에서 특정 감각 데이터의 합성을 포함한다. ‘행하기’는 그러한 감각운동(2) 수준에서 행위들을 가리키며, 감각 대상들과 물리적(몸) 운동(3)을 수반하기에 관찰 가능하다. 특정 감각신호들(과/또는) 특정 운동(4)신호들로 합성된 패턴을 얻는 그 어떤 추상도, 삐아제가 ‘실험-관찰적(empirical)’이라 부른 것이다. 감각운동(5) 신호들을 아이가 연계, 결합시켜 구성한 대상–개념은, 그러므로, ‘실험-관찰적 추상’이 된다.
에서,
운동(運動)
관찰자적 관점에서는
‘관찰 현상’으로,
행위 주체의 관점에서는
‘동(動)의 운영(運營)’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다의성이 있다.
윗 인용구에서,
(2)를 제외한 나머지는
후자의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감각운동(적)으로 번역되는 sensorimoto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