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신비주의의 지혜 권역을 명상할 필요성

신비주의의 권역은  

경험에 기반한, 그리고 

경험적인 것을 탈락시킨 경험과 독립된,

반성적 추상의 최고 수준에서도 

설명될 수 없고 이해될 수 없는 권역이다.

 

그래서, 

그 권역을 주시하고 명상하는 방식은

시적 형식들이며,

그러한 태도로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일상을

신비와 기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에밀리 디킨슨의 시,

아이같이 생각하고 행하기 그만하기에서, 스리 오로빈도의 명상,

샤를 보들레르의 교감, 등등과 같은 것들이다.

 

 

RC(1995) 역자 주석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