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숙명 지워진 덩어리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이러한 구성적 활동에서 주의(注意)의 역할은 결정적이다.  .....  이로써,  

감각 신호들은 

숙명(宿命) 지워진 덩어리에서 나온다는 

전통적 가정(假定)에 대한 필요는 제거되며, 

마음을 정렬과 관계들의 창시자로서 해방(解放)시킨다.

 

에서, 

 

표현, “숙명 지워진 덩어리”가 가리키는 것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몸으로,

그것은,

부모와 선조가 물려준 것으로, 

오늘날에는, 유전적으로 물려받아 결정된 것으로, 그렇게 

전통적으로 인습적으로 당연시되는 것에 속한다.

 

오늘날 이를 벗어나려 할 경우,  

장벽은, 

유전적으로 코드화된 정보가 

그렇게 숙명적으로 몸에서 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당연시 되는 실재론적 가정에 회의론적 태도를 허용치 않는 문화다; 

가족과 혈연, 그리고 이에 기초에 이어지는 부족적 문화에 결박당한 

개인들이 자주, 자립, 자치, 자결의 자율적 주체로서 문화가 성숙되는 과정과 

구성론 성취의 확산은 병발적으로 생겨나는 것이라,  내 경험으로, 믿고 있다.

 

 

인지적 유기체는 재현들을 형성하기에 이르고, 

그 재현들은 실재에서 수집(收穫)된 정보가 ‘코드화’된 것들이라고 말해진다. 

그렇지만, 비크하르트와 리치(Bickhard & Richie)(1983)는 이는 환상(幻想)임을 보여주었다.

 

마크 비크하르트 홈페이지 참조: 

http://www.lehigh.edu/~mhb0/mhb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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