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맘에 들지 않는 용어 '선험(的)'으로 번역되는 용어 'transendental'에 대해

용어 ‘transcendental’은 

‘아 프리오리 요소들에 기초한’을 지시한다. 

 

앞서 말했듯이, ‘아 프리오리’가 ‘선험’으로 번역되며, 

이 용어 또한 ‘선험’ 또는 ‘선험적’으로 번역되고 있다.  

 

칸트는 그의 순수이성비판 서문에 쓰기를, 

“나는 그렇게 대상들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대상들에 대한 우리의 인지 양식(mode)으로 채워지는 모든 인지를, 

그 인지 양식이 가능한 <아 프리오리(경험과-독립적인)> 것인 한, 

‘선험적(transcendental)’이라 부른다. 

그와 같은 개념들의 체계를 선험 철학이라 부를 것이다.”

 

 

참조

http://www.cysys.pe.kr/zbxe/RRC/board_9/3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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