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로크가 구별한 단순 관념들에 대한 네 가지 범주

로크는 단순 관념들을 네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 

(1) 소리, 광경, 맛, 냄새와 같은 단일한 감지(感知)로 얻은 관념들; 

(2) 모양과 크기와 같은 하나 이상의 감지들로 창조된 관념들; 

(3) 반성에서 창발하는 관념들; 그리고 

(4) 단일, 실존, 쾌락, 고통, 그리고 물질(實體)과 같은 감각과 반성의 조합에서 생겨나는 관념. 

 

플라톤의 ‘관념’ 사용과는 달리, 

로크는 그의 ‘인간 이해하기에 관한 에세이’ 서문에서, 

관념에 대해 정의하기를, 

“그것은 사람이 생각할 때 이해하기(悟性)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가리키기 위해 쓰일 수 있는 내 생각에 최고의 용어로서, 

나는 생각하기와 관련해서 마음이 택할 수 있는 것들, 

유령, 생각, 종류들, 그 무엇이든, 

표현하는 것으로 사용했다; 또한 빈번히 사용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RC(1995) 역자 주석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