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발견적 허구’로 기능하는 ‘생각의 산물’로서 '물-그-자체'의 필요성

"...비록 우리가 이들 대상들을 

물-그-자체들로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최소한 그것들을 

물-그-자체들로 생각하는 입장에 서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나타나지는(현시되는) 어떤 것도 없이 

나타남(현시)가 있을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Critique of Pure Reason Bxxvi-xxvii] 

RC(1995) 역자 주석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