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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스

2차 사이버네틱스

스튜어트 움플레비는 1 & 2차 사이버네틱스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이버네틱스 숙련가들은

사이버네틱스로 성취된 구성주의 인식론에 관한 최근 성과를,

용어 "2차 사이버네틱스"를 써서, 제어에 관한 초기 성과와 구별했다.

이 용어는 H. 폰 푀르스터가 처음 썼으며,

그는 관찰된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네틱스를 1차 사이버네틱스로

관찰하는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네틱스를 2차 사이버네틱스로 정의했다(von FOERSTER, 1979).

폰 푀르스터는 용어 "관찰하는 시스템"을 두 가지 방식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관찰하는 시스템 또는 관찰하는 시스템의 작용.

이와 비슷하게, 고든 파스크도,

1차 사이버네틱스는 모델의 목적을 다루는 것으로,

2차 사이버네틱스는 모델 구성자의 목적을 다루는 것으로 정의해 각기 구별했다.

프란시스코 바렐라는,

1차 사이버네틱스는 제어된 시스템들을 문제로 삼는 반면,

2차 사이버네틱스는 (자신의 법칙에만 복무하며 스스로를 통제하는) 자율 시스템들을 문제로 삼는다고 말했다"(1990, p.120).

움플레비는 2차 사이버네틱스에 대한 2개의 추가적 착상"을 제안했다.

"1차 사이버네틱스는 시스템 내 변수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문제로 삼는다고 말할 수 있는 반면,

2차 사이버네틱스는 관찰자와 관찰되는 것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문제로 삼는다.

이 마지막 정의는, 심리학과 인공지능의 one-brain(하나의 두뇌, 또는 혼자만 쓰는 두뇌) 문제를 넘어서,

대신 공동체들 또는 사회들 속 n-brain(n개의 두뇌, 또는 n명이 쓰는 두뇌) 문제에 초점을 둔다"(p.112).

 

다음 표는 움플레비의 견해를 요약한 것이다:

표1. 1 & 2차 사이버네틱스에 대한 정의들(p.113) 

2차 사이버네틱스
von FOERSTER
관찰된 시스템들에 대한 사이버네틱스
관찰하는 시스템들에 대한 사이버네틱스
-
PASK
모델의 목적
모델 구성자의 목적
-
VARELA
제어된 시스템들
자율 시스템들
-
UMPLEBY
시스템 내 변수들 사이의상호작용
관찰자와 관찰된 것들 사이의 상호작용
-
UMPLEBY
사회 시스템들에 대한 이론들
관념들과 사회들이 상호작용하는 바에 관한 이론들
 

 

책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Systems and Cybernetics"에서 2001. 4. 번역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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